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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픈한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6000여명이 다녀가며 인기를 누렸다. 주말 동안 이어진 비와 무더위에도 분양열기가 뜨거웠다. 청약과 대출규제가 강화됐지만 실수요자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
74㎡·84㎡ 중소형단지로 풍부한 수납공간과 실용적인 평면설계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전세대 팬트리공간을 확보해 주부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판상형 설계, 남향위주 배치, 전세대 필로티설계, 내진내풍 설계 등 주거의 쾌적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단지설계가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한 방문객은 “해운대구에서 전세로 거주 중인데 내집 마련에 관심이 있어 직접 찾아왔다”며 “마감재 내구성이 뛰어나고 평면이 넓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유니트를 둘러본 후 상담석에서 분양가를 비롯한 분양조건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30년 건설명가 미진건설이 짓는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는 지하 3층~지상 34층 2개동 184세대, 74㎡·84㎡형으로 구성된 중소형단지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부산 3개월 이상 거주), 14일 기타지역 1순위(부산 3개월 미만 거주, 기타지역),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다. 정당 당첨자 계약기간은 오는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는 계약금 정액제(1차분 74㎡ 2000만원, 84㎡ 30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무제한 전매 등 분양조건이 좋다. 분양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교통, 주거, 문화, 교육의 중심이면서 부동산거래가 가장 활발한 해운대센텀 생활권의 프리미엄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