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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
25일 오전 9시31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톤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바닥에 있던 자재 등이 튕기며 인근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 A씨(48)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톤짜리 이동식 크레인이 무게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지면서 약 20m 붐대가 현장 바닥에 부딪히며 자재 등이 튕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