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천 KCC스위첸’이 사천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26일 계약을 시작해 예비계약자가 줄을 설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KAI와 항공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주거단지를 기다리던 실수요자의 관심이 몰렸다”며 “사천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아파트라는 점도 인기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산6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사천 KCC스위첸’은 지하 2층~최고 19층, 28개동, 1738세대 규모의 초대형단지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를 95% 이상 구성했다. 74㎡A, 84㎡A, 102㎡ 타입은 맞통풍구조의 4베이 혁신평면이 제공된다.
특히 84㎡B 타입은 사천시 인구구성 특성과 항공산업단지 종사자의 임대수요를 고려해 부분임대형 설계가 적용됐다. 부분임대형이란 한 가구의 일부를 분리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든 주택이다. 전입신고와 별도호실 표기도 가능하다.
또한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첨단설비와 정원을 제공한다. KCC스위첸의 특화설계인 ‘스위첸7’을 적용했고 단지에 미국 아이비리그 8개 명문대학을 상징하는 테마정원도 조성한다. 스위첸7은 스마트키 하나로 공동현관, 세대현관이 한꺼번에 열리는 원패스 스마트키시스템, 층간소음을 고려한 배수·배관시스템, 외관디자인의 차별화 등이다.
사천 KCC스위첸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학원과 입점계약을 맺었다. 현재 사천 KCC스위첸은 잔여세대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