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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마약 성분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미국 내 남용 실태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면서 이 같이 역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골프클럽'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이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정상적인 상태를 넘어 매우 위협적"이라며 "말한 것처럼 북한에 화염과 분노, 그리고 솔직히 말해 군사력(power)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워성턴포스트(WP)는 이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가 가능한 소형 핵탄두를 개발하는 데에 성공한 것으로 미국 당국자들이 지난달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도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크리스 로건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적인 비핵화를 추구하지만 군사행동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로건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에 맞서 동원 가능한 전체 전력을 이용해 우리 자신과 동맹국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워성턴포스트(WP)는 이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가 가능한 소형 핵탄두를 개발하는 데에 성공한 것으로 미국 당국자들이 지난달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도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건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에 맞서 동원 가능한 전체 전력을 이용해 우리 자신과 동맹국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