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시청률이 5%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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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밤 9시30분 방송된 '신서유기4'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큰 폭으로 경신했다.
특히 타깃시청률은 평균 4.8%, 최고 5.6%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영화 퀴즈’의 마지막이 공개됐다. 초성퀴즈는 물론 새롭게 나타난 유형인 영화사 맞히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문제들과 멤버들의 오답들이 웃음을 선사했다. 물론 멤버들의 깨알 같은 성대모사 연기도 웃음 포인트. '인셉션'을 '업셉션'으로 잘못 말한 수근 덕분에 YB팀이 우승했다.
이어진 업그레이드판 '암전 좀비 게임'도 이날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람인 멤버들은 좀비들을 피해서 백신이 들어있는 풍선을 불어야 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소리가 나는 풍선을 몰래 분 송민호가 이에 성공하며 사람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어진 번외 게임에서는 사람 팀이 손쉽게 발각 당하는 와중, 강호동의 "스태프 입니다"가 폭풍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펼쳐진 드래곤볼 대방출 게임 '신과 함께'에서는 판시판 산을 오르는 요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 단계 게임을 펼쳐 단 한 명만이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개인전. 치열한 접전 끝에 이수근이 용신을 만나 드래곤볼을 모으는 데 성공해 단체복을 소원으로 빌었다. 전 시즌 최초 드래곤볼 수집에 성공한 상황이다.
이들이 이룬 소원들과 뒷 이야기들은 오는22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신서유기4' 감독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