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의 노출사진이 유출된 것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노출사진 해킹·유출에 '법적대응'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누드사진이 한 웹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
사진에는 스튜어트가 동성연인이자 톱 모델인 스텔라 맥스웰 뒤에서 나체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맥스웰이 화장실 거울에서 셀카를 찍으며 해당 모습을 담았다.

스튜어트의 개인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되면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지 경찰과 수사 당국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라우드 계정 해킹 및 노출사진 유출 경로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드의 사진이 올라온 웹사이트는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와 엠마 왓슨의 누드 사진을 유출해 고소당한 바 있다. 

사진. 영화 '트와일라잇'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