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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동 공무원9단지 위치도. /사진=서울시 |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일원동 688번지 일대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11(공무원9단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
대상지는 1983년 건립된 공무원 임대주택 부지로 영동대로(50m)와 양재대로(50m)에 위치하며 인근에 대모산, 양재천, 분당선(대모산입구역), 3호선(대청역)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이번 심의결과에 따라 도로 확폭 및 연결녹지 1개소 신설, 공공보행통로가 설치되며 용적률 260% 이하, 높이 25층 이하 1691세대의 공무원 임대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의 임대주택이 공급돼 무주택 공무원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