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접근성 뛰어난 '평내 파라곤'… 내집마련 기회 눈길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일대에 들어서는 ‘평내 파라곤 2차’의 조합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지역은 최근 정부의 ‘8.2 부동산대책’ 이후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풍선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서울 전체와 과천, 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서울 11개구를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남양주 다산신도시를 비롯해 성남, 하남 등을 규제하기로 했다.

평내 파라곤 사업부지는 남양주 평내동 230-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난 5월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를 열어 조합설립 인가를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49㎡·59㎡·84㎡ 규모의 12개동 1192세대의 대단지로 전세대 남향 배치와 4Bay 특화설계를 적용,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35층의 우수한 조망권과 함께 단지 내 다양한 휴게시설, 수변공간, 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춘천 복선전철 평내호평역 역세권 아파트로 경춘로와 인접해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내년 예정된 8호선 연장 구리역에서 강남으로 환승도 가능해진다. 또한 2km 내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평내IC, 동호평IC)를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평내 파라곤 조합 관계자는 “GTX와 8호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서울접근성이 뛰어나 투자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평내 파라곤 1차조합원이 모집돼 이번 2차조합원 오픈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당일 참석한 응모권 접수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 오후 4시30분 추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