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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오늘(25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며 "바쁜 스케줄로 인해 소원해졌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3번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해오다 지난 4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
당시 소속사 측은 "이준기, 전혜빈은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며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2005년 영화 '왕의 남자'로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로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 중이다.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걸그룹 LUV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조선총잡이',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드라마 '조작'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