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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준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잘 있어ㅠ 곧 보자. #택연 #2PM #백마부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택연은 머리를 짧게 자른 채 힘차게 경례를 하고 있다. 준케이는 택연의 옆에서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옥택연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옥택연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며 훈련소 입소 당일까지 입대를 알리지 않았다. 입대 현장에는 가족과 멤버들만이 참석해 배웅했다.
앞서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입대를 위해 신체검사를 받은 바 있다. 그는 허리디스크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 끝에 현역 판정을 받았다. 현재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에도 출연 중인 만큼, 주위에 알리지 않고 입대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준케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