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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유지와 다혜가 전속계약 해지로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YNB는 "당사는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진로에 대하여 논의했고 충분한 협의 끝에 최근 이들 두 멤버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령과 혜연은 회사에 남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팀의 방향이 정해질 때까지 각각 솔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회사를 떠나는 두 멤버의 미래와 남은 멤버들이 다시 활동을 재개할 때까지 응원해주시고, 팬 여러분께 감사와 미안함을 전한다"고 알렸다.
한편 유지와 다혜는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두근두근'을 발매하며 베스티로 데뷔했다. 유지는 EXID(현 멤버 하니, LE, 정화, 솔지, 혜린) 초기 멤버였지만 2012년 첫 활동 후 탈퇴한 바 있다.
사진. YNB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