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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22일 오후 6시 두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을 발표하고 음악팬과 재회한다"라고 8일 밝혔다.
아이유의 새 음반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여 호평을 이끈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의 연장선에 놓인 작품이다.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 감성 코드가 절묘하게 접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는 음반 일정 공개와 더불어 아이유의 공식 SNS에 새 음반 '꽃갈피 둘'의 음반 커버이미지를 함께 게재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빛바랜 필름 사진 형태를 취하며 진한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이미지 속 아이유는 유리문 뒤에서 빈티지한 역장 모자를 쓴 채 한 곳을 응시한다. 여기에 '꽃갈피 둘'이라 쓰인 빈티지 느낌의 글씨체, 신비로우면서 고즈넉한 아이유의 스타일링이 더해졌다.
새 앨범에 대해 소속사는 "세대를 관통하는 추억의 명곡들을 뽑아 아이유의 순수한 음색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면서 "폭 넓은 세대의 공감과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음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며 우리가 몰랐던 스물다섯 이지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유는 오는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을 통해 '꽃갈피 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페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