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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와 임재욱이 보라카이 여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재욱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공항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재욱은 보라카이 여행 일주일 전부터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해 82㎏에서 76㎏으로 6㎏ 감량에 성공한 것.
첫 출연 당시의 푸근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는 모습에 김광규는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보였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임재욱의 다이어트 성공은 동료들에게도 자극이 됐다. 김광규는 "턱 선이 살아있었다. 저도 빨리 다이어트에 성공하고픈 생각이 들었다"며 임재욱의 도전 성공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결과 지난 1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시청률 1부와 2부는 각각 5.7%, 5.6%(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5%, 7.2% 보다 하락한 수치지만 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남편 갱생 프로젝트 – 가두리' 역시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2.2% 보다 하락한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