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프랜차이즈 '망고식스'를 운영하다가 경영난에 빠진 KH컴퍼니가 기업회생 절차를 취하했으나 최근 다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회상절차를 신청했다가 취하한지 1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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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가 지난 22일, 서울회생법원 제13부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서울회생법원은 KH컴퍼니가 신청한 회생절차 신청 취하를 허가했었다.
관련자료에 따르면, 망고식스는 2014년부터 161개에서 2015년 145개, 지난해에는 101개 수준으로 줄었고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망고식스는 '커피왕'으로 불려 온 고(故) 강훈 전 대표가 이끌었던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법원 측은 "회생절차의 개시신청에 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자에 대해 회생채권, 회생담보권에 기한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담보권실행 등 경매절차를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법원 측은 "회생절차의 개시신청에 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자에 대해 회생채권, 회생담보권에 기한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담보권실행 등 경매절차를 금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