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브랜드 '한솥도시락'이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푸짐한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두 가지가 동시에 시행된다.

우선,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단체주문 행사’이고, 또 하나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할로윈 행사’이다.

단체주문행사는 1년 중 도시락 단체주문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성수기 단체주문 활성화를 통한 가맹점의 매출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내용은 이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해당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시식권을 10만 원 당 5천 원씩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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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20만 원의 단체 도시락을 주문하면 1만 원의 모바일시식권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단체주문 고객은 영수증 사진을 찍어 한솥도시락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본사에서 실제 구매 여부를 확인한 후 고객의 휴대폰으로 모바일시식권을 발송해준다. 모바일시식권은 12월 말까지 해당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모바일시식권 증정 행사에 드는 비용 중 많은 부분은 본사가 가맹점에 지원해주고 있어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모델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단체주문행사가 단체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라면 할로윈행사는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 총 100명을 초대하는 행사다.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한솥도시락을 구매하고 한솥 페이스북에 영수증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씩 증정한다. 

1차 추첨은 10월 17일(화) 실시, 10월 15일까지의 응모자 중에서 20명을 추첨한다. 2차 추첨은 11월 2일(목)에 실시하고,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응모자 중에서 30명을 추첨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솥도시락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한솥도시락은 가맹점 매출증대를 위해서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실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의 경쟁력이 본사의 경쟁력이고 궁극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다. 

한솥 이영덕 회장은 “24년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오면서 단 한 번도 가맹점 매출을 소홀히 한 적이 없다”며, “가맹점 수를 늘리기 위해 흔히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말로만 하는 광고문구가 아닌 고객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그 진정성이 가맹점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본사의 온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천고마비의 계절에 더 많은 고객들이 한솥도시락의 사은행사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솥도시락은 내실 있는 가맹점을 많이 만드는데 집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가맹점이 증가하고 그것이 결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온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