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인천공항, "출국 서두르세요"… 이용객 최대치 경신 전망

붐비는 인천공항. /사진 제공=독자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수속을 밟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대기행렬이 길게 이어진 상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11만명 이상의 승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최대치를 다시 경신할 전망이다. 

이에 공항공사는 오늘 출국하는 승객에게 평소보다 일찍 나와 탑승 절차를 밟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은 약 11만5000만명이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7일 약 11만명이 한국으로 돌아와 입국장이 매우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