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 이의수 페이스북
/사진=고 이의수 페이스북

모델 이의수 사망과 관련해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가 8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 6일 에스팀과 오랜시간 함께 해온 고 이의수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의 뜻을 전하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의수군은 소속 모델과도 두터운 친분을 보이며 언제나 열심히 하는 적극적이고 미래가 유망한 모델이었다. 최근 DJ로 또 다른 도전을 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던 그가 개인적인 이유로 안타까운 선택을 해 운명을 달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용히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다는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장례식은 가족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며 정확한 사망원인 등 자세한 사안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슬픔에 잠긴 가족을 위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악의적인 표현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의수의 발인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추모공원화장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