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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위너는 tvN ‘신서유기’ 외전 중 하나인 ‘꽃보다 청춘 위너편’ 촬영차 호주로 출국했다. 몰래 데려가려는 제작진과 속지 않으려는 위너 멤버들의 물밑 줄다리기가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위너가 출연하는 ‘꽃청춘’은 ‘신서유기’ 외전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방송된 ‘신서유기4’에서 제작진은 이른바 ‘송가락 사건’으로 각 멤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에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는 ‘꽃청춘’을 요청했고 제작진은 이를 들어주기로 약속했다.
‘신서유기 외전’의 제작진은 “매니저도 안 믿을 정도로 모든 것을 의심한 위너를 데려가는 과정부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강식당’ 역시 철저하게 준비해 ‘신서유기’ 팬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은 올 연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