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승효상. /사진=뉴시스 |
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고 동기 동창이다. 지난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의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 공약기획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청와대 광화문 이전' 공약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에 있다.
승 대표는 25일 오전 11시30분~오후 1시15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상춘포럼에 첫 강연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 포럼 참석자가 전달했다. 상춘포럼은 참여정부 당시 운영됐던 청와대 직원들의 공부 모임으로, 이번에 문 대통령의 제안으로 부활했다.
승 대표는 이날 '도시의 오래된 미래, 메타시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우리나라 도시 발전의 축은 산으로, 광화문광장부터 청와대 뒤편의 북악산까지를 시민들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적인 생각으로 경호·보안 문제라면 관저라도 먼저 이전시켰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즉, 시민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서는 청와대 길을 열어야 하는데, 이때 대통령 경호가 문제가 된다면 대통령이 묵는 관저를 이동하면 된다는 주장이다. 그는 '시민들이 서울 곳곳을 제약 없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자신이 풍수지리를 신봉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대 대통령들의 후일이 좋지 못한 이유를 사회적으로 '청와대가 풍수지리상 그리 좋은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지 않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상춘포럼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국 민정수석,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이정도 총무비서관 등을 비롯해 약 500명이 참석했다.
참석 대상은 청와대 비서실 및 경호실 직원으로 500명보다 적지만, 청와대 경비부대 등 경내에 시간이 가능한 사람들은 모두 강연에 참석할 수 있게 했다.
상춘포럼 참석 여부는 청와대 직원들의 연말 성과평가(조직융합평가 지표 중 집합교육 참석률)와 상시학습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상춘포럼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또 자신이 풍수지리를 신봉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대 대통령들의 후일이 좋지 못한 이유를 사회적으로 '청와대가 풍수지리상 그리 좋은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지 않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상춘포럼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국 민정수석,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이정도 총무비서관 등을 비롯해 약 500명이 참석했다.
참석 대상은 청와대 비서실 및 경호실 직원으로 500명보다 적지만, 청와대 경비부대 등 경내에 시간이 가능한 사람들은 모두 강연에 참석할 수 있게 했다.
상춘포럼 참석 여부는 청와대 직원들의 연말 성과평가(조직융합평가 지표 중 집합교육 참석률)와 상시학습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상춘포럼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