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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가 3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 측은 “2분기 유가하락에 따른 구매자들의 구매 관망세 기조가 완화되고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미국 생산물량 감소 및 견조한 수급상황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대내외적인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으나 4분기에도 원료가격 안정화 및 우호적 수급상황이 지속되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국내외 신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수익창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