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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각 조원들의 레슨과 등급 재심사, 그리고 첫 번째 순위 발표를 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오늘(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3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1.706%)보다 하락한 수치다.
한편 '믹스나인'에 이어 전파를 탄 '밤도깨비'는 2.161%, '나의 외사친'은 2.123%, '전체관람가'는 1.298%의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우태운은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에서 함께 심사위원을 맡았던 스윙스로부터 랩 수업을 받게 됐다.
스윙스는 “나랑 ‘고등래퍼’에서 보지 않았냐. 내가 최하민이라는 친구가 랩 할 때 나를 심사했다”고 반가움을 내비쳤으며 “하지만 이제 바뀌었다. 깍듯이 인사해라”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우태운의 랩 실력에 스윙스는 만족스러운 웃음과 함께 “우태운이 참가자들 가운데 랩을 잘했다. 재능 있고 자신을 믿는, 자신감이 보기 좋다”며 랩 실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태운은 C팀 소속으로 ‘JUST DANCE’의 춤과 노래를 선보인 바. 이를 지켜보던 양현석은 “춤에 대한 평가는 제 눈을 피해나가기 힘들 것 같다”라며 “오늘 저한테는 약간의 대반전이 일어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양현석은 우태운을 향해 “춤이 거의 안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하니까 된다”라며 “동생인 지코도 왜 나가냐는 반대 의견을 많이 냈다고 하던데, 세상에 잃을 걸 생각하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날 양현석의 칭찬을 받은 우태운은 C반에서 B반으로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이뿐 아니라 첫 번째 순위발표식에서도 우태운은 23위 상승한 19위를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밀리언마켓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