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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오른쪽)이 24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과 박상규 사장 일행이 24일 강원도청과 제1야전군 사령부를 방문해 공무원과 장병 등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이 SK네트웍스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진행한 이번 위문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병,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최 회장은 이달 초 김포에 위치한 해군사령부를 위문하기도 했다.
최 회장 일행은 이날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지방경찰청, 제1야전군 사령부에 위문금, 전자제품, 생활체육시설 등 위문품과 워커힐 빵 7000세트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러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