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가 워커힐 호텔 고객을 대상으로 '케렌시아'를 테마로 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혓다.
/사진=르크루제
/사진=르크루제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르크루제와 워커힐은 ‘케렌시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케팅, 쿠킹클래스, 여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7일 리뉴얼 오픈한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오픈키친을 르크루제 제품으로 구성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 된 더글라스 하우스에는 투숙객이 자유롭게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편의시설인 오픈키친이 마련되어 있다.


투숙객들은 구비되어 있는 신선한 식재료와 르크루제의 무쇠주물냄비를 활용해 브런치 테이블부터 기본 한식 상차림까지 다양한 홈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르크루제의 스테디셀러인 밥·국그릇, 플레이트, 머그 등 세련된 디자인의 스톤웨어 제품들로 나를 위한 폼나는 플레이팅도 가능하다.

또한, 르크루제는 이번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2018 워커힐 벚꽃 축제’가 열리는 서울 워커힐 피자힐 삼거리에 르크루제의 프렌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에펠탑과 개선문 그리고 봄 정취가 느껴지는 벚꽃 장식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 전용 공간을 운영하고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르크루제의 체리블라썸 컬렉션을 40%~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이번 워커힐과의 업무제휴는 워라벨, 카렌시아 등 자신만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3040 타깃군이 서로 일치하여, 양사간 상호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리빙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렌시아란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