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누리,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프랜차이즈 및 유통,물류·서비스 기업인 '푸드누리'(대표 김영수)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푸드누리는 유통과 물류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따른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대기업 단체급식과 프랜차이즈 브랜드 25개의 전국 2천여 가맹점에 일일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푸드누리 김영수 대표

푸드누리는 전국망을 구축하고 있다. 유통의 기본 플렛폼인 전국 물류망을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상호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 지방 중소 유통물류 업체에 수도권의 안정적 물량공급으로 상호 경쟁력 높이고, 지역업체의 강화된 서비스를 활용하여 지방을 직접운영하는 대기업을 뛰어넘는 경쟁력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물류기업으로써 통합 전산운영시스템 FOMS(Foodnuri Operation Management System)개발 구축해 운영중이다. 통합 전산망으로 물류배송 업체와 가맹본부/가맹점, 납품고객처, 3자 물류위탁처, 지방물류 권역점 및 매입벤더등과 상호연계로 업무에 필요한 세부통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런 기반으로 푸드누리는 중소기업육성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2020년 6월 푸드누리가 준비중인 12,000평의 서이천공유물류플렛폼 조감도 (푸드누리 제공)

푸드누리 김영수 대표는 "앞으로 물류 유통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공유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중소기업간 전국통합물류의 기반을 갖추고 산업전체에 하나의 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문재인 대통령과 중소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주제로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