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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 /사진=박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
결혼을 앞둔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는 결혼발표 이후 첫 SNS 게시물이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20190525 영희가 공연하는 코미디얼라이브쇼. 밝고 씩씩한 영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날 개그우먼 김영희의 스탠드업 코미디 '코미디얼라이브쇼'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받침 포즈를 하고있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은영 아나운서는 청순하면서도 물오른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 같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을 앞두고 더 예뻐졌다" "화사한 모습이 참 좋다" "여신이 되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스타트업기업가인 3세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