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으로 첫발을 내딘 '무공돈까스'가 남다른 성장세에 주목받고 있다.

무공돈까스를 운영하고 있는 오름에프씨 곽환기 대표는 최근 '성공의 정석-꾼'을 통해, 어떻게 하면 손님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그리고 분위기까지도 고려해 최고의 돈가스집을 만들 수 있을까 늘 고민했고 그 결과 지금의 돈가스 브랜드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무공돈까스는 고기를 얇게 펴는 작업부터 채소 손질까지 조리하기까지 많은 손길이 들어가 번거로움을 극복했다. 

오름에프씨 페이스북 캡쳐
오름에프씨 페이스북 캡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본사에서 재료를 원팩 시스템으로 각 매장에 제공함으로 점주들의 부담감은 낮추고, 신선한 재료로 맛을 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무공(無空)돈까스 대표적인 메뉴로 6900~7900원 가격대의 쫄면과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이다. 다른 돈까스 매장에선 1만원대를 상회하겠죠. 이런 차별화가 무공돈까스의 경쟁력이다.

곽 대표는 “사이드메뉴 가격은 3900원부터 다양하고, 1만원대로 2가지 메뉴를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매장 콘셉트를 생각했다”며 “매장에 테이블은 10개지만, 10회전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공돈까스는 곽 대표가 거쳐 온 이력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곽 대표는 이미 프랜차이즈 업계서 기획, 홍보, 마케팅,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아키텍트로써 실무를 이끌어왔다.

한편, 무공돈까스는 평택점 신규오픈을 앞두고 있다. 가맹 창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