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이 '제 2의 이효리'로 불렸던 과거 리즈시절로 재조명 받고 있다. /사진=애니스타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가수 박봄이 '제 2의 이효리'로 불렸던 과거 리즈시절로 재조명 받고 있다. /사진=애니스타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가수 박봄이 '제 2의 이효리'로 불렸던 과거 리즈시절로 재조명 받고 있다.
 
박봄이 지난 3일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축하무대를 꾸미기 위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사뭇 달라진 얼굴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살짝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을 화제를 모은 박봄은 한 매체를 통해 “박봄이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살이 조금 찐 상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봄의 리즈 시절도 재조명됐다.

지난 2006년 당시 YG 엔터테인먼트 신인 가수였던 박봄은 애니콜 시리즈 '애니스타'에서 ‘제2의 이효리’로 변신해 이효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애니스타'는 톱스타가 된 이효리가 스타의 삶에 염증을 느끼고 ‘제2의 이효리’ 즉, 박봄을 내세우고 무대를 떠났다가 언더에서 춤을 추는 이준기를 만나 자신의 자리는 무대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