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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페리 |
영국 패션 브랜드 프레드 페리 (Fred Perry)가 라프 시몬스(Raf Simons)와 협업한 20FW 컬렉션을 9월 17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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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페리 |
이번 컬렉션에서 라프 시몬스는 서브컬처 퍼블리싱 하우스 'Ditto'가 런던의 아이코닉한 서브컬처 베뉴 '100 Club'의 75주년을 기념하며 프레드 페리와 함께 출간했던 '100 Club Stories' 속 이미지들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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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페리 |
프레드 페리와 라프 시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런던 나이트 라이프의 황금기를 오마주해 제품에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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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페리 |
컬렉션은 프레드 페리의 대표 아이템인 피케 셔츠부터 라프 시몬스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오버사이즈 셔츠, 후디, 롱 코트와 더불어 로렐 리스 문양의 니팅 포인트가 돋보이는 가디건, 하운스 투스 패턴의 블레이저, 영국 서브컬처를 상징하는 피쉬테일 파카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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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페리 |
한편 이번 프레드 페리와 라프 시몬스의 협업 컬렉션은 9월 17일부터 프레드 페리 서울과 프레드 페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