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이 아프리카 구호 개발 사업을 위해 올해 패밀리(가맹점)와 본사가 함께 조성한 3억 5천여만 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제너시스BBQ가 지난 2018년 9월부터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손잡고 아프리카 구호개발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 패밀리들과 모아온 기금은 13억원에 이르고 이 사업으로 수혜를 받은 어린이와 주민들은 2만여 명에 달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아프리카 구호 개발 사업을 위해 올해 패밀리(가맹점)와 본사가 함께 조성한 3억 5천여만 원의 기금을 지원했다.(제너시스 비비큐그룹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아프리카 구호 개발 사업을 위해 올해 패밀리(가맹점)와 본사가 함께 조성한 3억 5천여만 원의 기금을 지원했다.(제너시스 비비큐그룹 제공)

BBQ의 아이러브아프리카 지원활동은 본사와 함께 희망하는 패밀리(가맹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치킨 한 마리 당 각각 10원씩을 적립하여 마리 당 총 20원이 아이러브아프리카에 기부된다.
올해 기부금은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영양실조,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구호 활동을 위해 전달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1만 5천여 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영양실조, 말라리아와 같은 각종 질병, 식수부족 등의 고통을 덜 수 있었다.


세부지원 활동으로는 시각장애인 지팡이 지원, 재봉틀 지원, 아동진료 및 의약품 지원, 식량품 지원 등은 물론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긴급구호식량품 및 고아들 식량품 지원 등이 있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아이러브아프리카 지원을 통해 전 세계 70억 인구 모두가 잘 먹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BBQ는 2018년~2019년에 WFP(World Food Program:세계 식량계획)의 기아퇴치 (제로헝거:Zero Hunger)운동 동참해 3억 2천여만원을 지원했다. 2020년 10월에 WFP(World Food Program:세계 식량계획)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제너시스BBQ은 유엔해비타트 청년위원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과 안산시청과 함께 안산시 육상, 역도, 레슬링, 양궁, 태권도 등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 지원하고 있다.

또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손잡고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가 지원하는 ‘치킨릴레이’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