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과 한식전문점 죽이야기에 따르면 지난해 죽이야기 신규매장 오픈은 40개로 2019년의 92%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죽이라는 메뉴가 몸이 아프거나 치과 진료 후에 주로 먹는 등 목적구매가 강하고,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어려운 점이 있는 등 기본적인 소비자층을 형성하고 있어 불황에 따른 매출 변동이 다른 외식업종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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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프랜차이즈 '죽이야기'는 최근 들어 건물주·점포주의 죽이야기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죽이야기 제공) |
또한, 점심과 저녁 장사가 대부분으로 9시 전에 매장을 마감하기 때문에 영업시간 제한도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포장판매와 배달판매가 평균 35%를 차지해 전통적으로 포장과 배달이 크게 늘었다.
이런 현상으로 최근 들어 건물주·점포주의 죽이야기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공실을 막고자 직접 자기점포에 창업하는 것으로 2018년~2019년 2년 동안 건물주 점포주 창업이 3%를 차지했으나 2020년 이후로는 20%대로 많이 늘어났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들어서는 건물주·점포주의 창업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죽이야기는 밝혔다.
이밖에, 죽이야기는 죽을 만드는 레시피가 냄비죽에서 솥죽으로 바뀌어 손목부상이나 화상이 크게 줄어들었고 풍미가 많이 증가한 점도 창업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밖에, 죽이야기는 죽을 만드는 레시피가 냄비죽에서 솥죽으로 바뀌어 손목부상이나 화상이 크게 줄어들었고 풍미가 많이 증가한 점도 창업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죽이야기는 밥 종류도 솥밥으로 리뉴얼하여 9가지의 다양한 솥밥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죽이야기는 3월말까지 1,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