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수염을 밀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왼쪽 사진은 턱수염을 민 노홍철.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카카오TV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수염을 밀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왼쪽 사진은 턱수염을 민 노홍철.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카카오TV 캡처
털북숭이 노홍철, 갑자기 수염 민 이유?…
방송인 노홍철이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광고주 측에서 수염을 밀어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TV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광고주 측에서 수염을 밀어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TV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수염을 밀어줄 수 있냐"는 광고주 측의 제안에 고민하지 않고 흔쾌히 밀겠다고 답했다.
10일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3' 3회가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은 모터 스튜디오에서 오프닝을 장식했다.

출연진은 전시된 자동차를 보고 느낀 점을 말했다. 출연자끼리 대화하던 노홍철은 무언가 생각난 듯 "각자 서로에게 박수를 쳐주자"며 말을 시작했다. 노홍철은" 잘되는 프로에 출연하면 광고 제안이 들어오는데 드디어 국내 내로라하는 금융업체에서 광고 제안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자랑하는 거잖아 지금"이라며 본인들은 광고 제안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노홍철이 "저한테 '혹시 면도할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라며 "그래서 따끔하게 '예 오프콜스요"라고 얘기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실제 노홍철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턱수염을 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출연자들이 실제 주식에 투자하며 시청자들이 올바른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조언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