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이 미얀마의 정당한 민주화를 적극 지지하고, 민주화 운동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머니S MNB 강동완기자)
부어치킨이 미얀마의 정당한 민주화를 적극 지지하고, 민주화 운동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머니S MNB 강동완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부어치킨'이 미얀마의 정당한 민주화를 적극 지지하고, 민주화 운동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단체(이하 미민넷)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부어치킨 세곡점과 용인보정점에서 4월1일부터 말일까지의 매출 일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부어치킨 직영점인 세곡점에서 진행되었으며 미민넷 대표(소모뚜) 및 관계자와 부어치킨 대표(박창훈) 및 본부장이 참석하였다.
부어치킨 관계자는 "한국인들도 과거 힘든 싸움을 이어나가며 민주화를 이뤄냈다. 앞으로도 민주화를 요구하는 미얀마인들을 응원하고,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어치킨은 코로나로 군 장병을 위해 치킨 및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원육 공급 가격 인하, 로열티 면제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