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은 2021년 5월에서 9월 사이 빅토리아주에 4개 매장 오픈으로 호주에 총 2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네네치킨의 해외 진출은 2012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중동, 일본, 서캐나다 총 8개국에 해외매장 84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에 2개 매장을 오픈하였고,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매장 1곳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네네치킨의 해외 진출 전략으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방식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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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제공 |
해외 진출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과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고, 한국에서 운영하던 방식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아닌 국가별 문화와 식습관에 맞춰 현지 사업에 맞게 변형한다는 것이다.
특히, 네네치킨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는 이유에는 현지화 전략을 손꼽을 수 있다. 네네치킨 해외 진출 1호점인 싱가포르 지점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치즈를 활용한 치즈 풀 치킨 핫플레이트(CHEESE PULL CHICKEN HOTPLATE)를 판매 중이다.
치즈와 치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싱가포르점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오픈한 네네치킨 캐나다 밴쿠버점에서 판매 중인 양념 감자는 치즈 시즈닝의 원조인 네네치킨의 스노윙 시즈닝을 치킨에 활용한 메뉴로 현지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네네치킨은 ‘K-치킨’ 외에도 ‘K-푸드’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일례로 네네치킨 호주점과 말레이시아점에선 외국인이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목한 김치 버거(KIMCHI BURGERS)와 김치랩(KIMCHEESE WRAP)을 각각 팔고 있다.
네네치킨은 ‘K-치킨’ 외에도 ‘K-푸드’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일례로 네네치킨 호주점과 말레이시아점에선 외국인이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목한 김치 버거(KIMCHI BURGERS)와 김치랩(KIMCHEESE WRAP)을 각각 팔고 있다.
또한, 네네치킨 홍콩점에서는 김치가 포함된 도시락 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해외매장에선 사이드메뉴로 김치를 따로 판매하는 등 처음 김치를 접할 때의 거부감을 줄이고 한국 음식을 다양한 형태로 즐기도록 하고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해외 시장 상황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K-치킨을 알리는 데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해외 시장 상황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K-치킨을 알리는 데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