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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지옥’이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덱스터의 주가가 강세다.
15일 오후 1시10분 덱스터는 전거래일대비 3950원(12.23%) 오른 3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는 넷플릭스와 '킹덤 시즌1'을 시작으로 '사냥의 시간' '승리호' '낙원의 밤' 등 다수 작품에서 협력했다. 최근 '오징어게임' 열풍에 이어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마이네임'과 개봉 예정인 '지옥' 등에 기대감이 커지면서 덱스터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 9월29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와 파트너데이를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도 했다.
한편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토론토국제영화제, BFI 런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지옥은 오는 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