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전문점 '집밥뚝딱', 한식·일식·양식 등 200여가지 메뉴 합리적 가격으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가정간편식이나 밀키트 식품 같은 간편식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선 밀키트 간편식 관련된 아이템이 급부상 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급호텔 셰프와 식품전문연구원들이 레시피 개발에 함께 참여해 론칭한 24시간 밀키트편의점 ‘집밥뚝딱’은 200여 가지 메뉴로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밀키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부대찌개, 소불고기, 안동찜닭 등 신선한 식재료를 바로 조리가 가능한 형태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에 건강뿐만 아니라 요리하는 시간까지 절약하며 레시피 검색 없이도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신메뉴 곱도리탕, 삼치조림, 쭈꾸미볶음, 소고기 청국장을 선보이며 메뉴의 다양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무인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운영시간에 대한 창업자들의 부담은 줄였다.

특히 본사에서 소스 및 주요 식자재를 공급하여 조리할 필요없이 포장하고 이를 진열하고 관리하는 간단한 작업만 진행하면 된다. 외식업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비경험자도 수월하게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밀키트 창업 '집밥뚝딱' 가맹본부 관계자는 "최근 긍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박군'을 모델로 브랜드를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겠다"라며 "가맹사업은 물론 가맹점 매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