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유통업계에선 향후 소비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소비자들이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온라인 사이버공간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그중에 하나이다.
네이버 제페토의 경우는 국내 포털사이트가 주도하고 있는 공간으로 이미 대규모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통업계 편의점 CU의 경우도 메타버스 매장을 오픈했다.
또 삼성갤럭시, DB생명, 현대백화점, 나이키, 롯데월드, 아이다스, 블랙핑크, 구찌, 랄프로렌등도 제페토를 통해 브랜드화하고 디테일한 맴을 자체 제작 소비자 인터페이스를 강화해 각 브랜드별로 굿즈상품을 판매하거나 홍보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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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이에 집중하는 모양세이다. 또래오래, 페리카나가 메타버스에 참여하고 있다. 그중 돋보이는 곳은 '무공돈까스'이다. 올해들어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현재 네이버 제페토내 사용자들이 활동할수 있는 2종의 맴을 론칭했다.
맵의 일부에 무공돈까스 매장과 브랜드명을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 MZ세대를 포함 다양한 유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받고 있다. 무공돈까스는 직접 메타버스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셀럽들과 소통하고 맵안에서 문화를 함께 즐기며 직접소통하고 있다.
동시에 굿즈상품도 직접 제작해 판매도 병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크루(제페토내 그룹이나 모임을 일컫는말)들에게 전용유니폼 제작도 지원하면서 활동성을 높히기 있다.
메타버스 무공돈까스 관계자는 "메타버스의 활용성은 다양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머지않아 '메타버스커머스'도 도입될 분위기인 만큼, MZ세대를 위한 마케팅은 물론,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같이 문화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무공돈까스를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성장하고 매장매출에도 기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메타버스를 활용방안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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