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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에 출연한 정자가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나는 솔로' 정자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은 과거 정자가 블로그에 썼던 게시글 중 일부로 ‘성의재기’, ‘허버허버’, ‘웅앵’ 등의 단어가 포함됐다.
특히 해당 단어들은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할 때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A씨는 자신의 반려견을 두고 ‘한남(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단어)견’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위해 과자와 맥주, 반찬을 사 온 아버지에게 “66년생 김씨, 많이 컸다”, ’딸내미 취향 생각해서 장 봐왔다고 혼자 이미 저 세상 텐션으로 자아도취 한 모습, 기특하다“면서 “센스 없는 분들, 56년 정도 살면 센스 생깁니다”라고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자가 사용한 용어들이 ‘남성 혐오’의 의도가 있는 표현이라고 지적했으며 정자가 피해를 호소했던 영철에 대한 여론도 바뀌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자가 사용한 용어들이 ‘남성 혐오’의 의도가 있는 표현이라고 지적했으며 정자가 피해를 호소했던 영철에 대한 여론도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