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블리츠웨이는 전거래일대비 365원(8.35%) 오른 47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배우 배용준. /사진제공=배용준 전 소속사 키이스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블리츠웨이는 전거래일대비 365원(8.35%) 오른 47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배우 배용준. /사진제공=배용준 전 소속사 키이스트
블리츠웨이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주요 주주인 배우 배용준이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끌어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블리츠웨이는 전거래일대비 365원(8.35%) 오른 4735원에 거래를 마쳤다. 

블리츠웨이는 장중 전거래일대비 820원(18.76%) 오른 519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2010년 설립된 블리츠웨이는 할리우드 영화 등을 소재로 한 실사 피규어 브랜드 블리츠웨이와 애니메이션 소재 피규어 브랜드 오프로 스튜디오, 아트토이 브랜드 트럭380 등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12월 대신밸런스제9호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및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하는 회사인 키이스트의 대표이사를 맡았던 배성웅 대표가 최대주주다. 키이스트는 배우 배용준이 2006년 설립했으며 배성웅 대표는 키이스트의 전문 경영인으로 12년 동안 활동한 바 있다. 배성웅 대표는 키이스트가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된 후인 2018년 블리츠웨이로 자리를 옮겼다.

전일 블리츠웨이는 배우 배용준이 주식 3만1158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배용준은 배성웅 대표와 인연으로 2018년 블리츠웨이에 투자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배용준의 지분율은 10.8%에서 10.89%로 늘게 됐다.

블리츠웨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할리우드 제작사와 직접 월드와이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작업하고 있다. 주요 파트너기업으로는 디즈니, 유니버셜스튜디오, 파라마운트픽쳐스, 폭스, 소니를 비롯해 하이브, YG엔터테인먼트, 넥슨,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