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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가 시즌5로 시청자를 찾는다.
7일 첫 방송 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예능프로그램. 국내 최초 낚시 예능으로 지난 2017년 9월 시즌1 출항을 시작으로 다수의 마니아층을 구축해 이번 시즌5까지 순항을 이어오고 있다.
시즌 1부터 호흡을 맞춰온 '큰 형님' 이덕화와 '용왕의 아들' 이경규, 시즌2부터 함께 한 이수근의 합류를 확정했다. 시즌5에서는 첫 출조지로 낚시꾼들의 성지라 불리는 통영의 섬 '추도'를 찾아 돌문어와 무늬오징어 낚시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5의 첫 생존 낚시를 함께 할 게스트로 붕神(붕어의 신) 배우 주상욱과 미신 집착 파이터 김동현, 도시어부 첫 출연인 마린보이 배우 성훈이 등장해 출사표를 던진다. 낚시 장비 준비부터 원 포인트 낚시 강습까지 고정이 되기 위한 '낚시 기싸움'을 선보이며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상황을 연출한다.
새롭게 바뀐 '낚아야만 살 수 있는 생존 낚시' 콘셉트가 공개되며 잡은 물고기를 시세에 맞게 현금으로 바꿔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깜짝 놀라며 솔깃하는 멤버부터 출연료 걱정에 빠진 멤버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회심의 생존 아이템이자 이동식 마트인 '황금마차' 등장에 다들 열광하며 현장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물고기를 잡아 번 돈으로만 생활할 수 있는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역대급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최악의 상황에 부딪히는데 과연 앞으로 이 혹독한 생존 낚시를 어떻게 버텨 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