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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국내 스타트업인 '트웰브랩스'에 첫 투자를 결정하면서 유진기업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유진기업의 자회사인 힐스프링스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이미 시드 투자한 이력이 부각되는 모양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기준 유진기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365원(10.08%) 오른 3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단독보도 따르면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국내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13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는 인텔, 삼성전자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넥스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도 참여했다. 2021년 설립된 트웰브랩스는 영상분석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그간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직접 투자는 처음이다.
이 같은 소식에 유진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유진기업은 자회사인 힐스프링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지난해 말 16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집행했다. 엔비디아의 첫 국내 스타트업 투자 소식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