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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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최근 술자리에서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A경감을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피해자가 A경감을 고소함에 따라 경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이었던 A경감은 전날(6일) 다른 경찰서로 발령됐고, 현재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과 피해자를 분리조치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