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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정치, 정직한 정치, 바른 정치를 하겠다"는 진정성을 강조해 온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사상구 국회의원후보가 본선을 앞두고 차별화되고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으로 사상구 전체를 도보로 걸으며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해 주목된다.
배재정 후보는 14일 "얼마 전 국민의힘은 부산 사상구에 김대식 후보를 공천했다"며 "국민의힘의 편가르기, 줄서기, 끼리끼리 정치로 인해 지친 사상주민들을 더 가까이에서 찾아뵙고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그 속에 주민을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사상구 12개동을 도보로 순회하며 주민을 수번 더 만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사상구를 모라1동, 모라3동, 덕포1동, 덕포2동, 괘법동, 감전동, 주례1동, 주례2동, 주례3동, 학장동 까지 약 70km를 동서로 횡단하고 삼락동에서 엄궁동 남북 종단으로 42km 끝까지 걸어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배재정 후보는 "걸으면서 사상의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이고 두발로 걷는 진심을 담은 정치를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배재정 후보는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약 보름에 걸쳐 '로드워킹 선거운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