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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머니S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은행권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은행 부문 리더상을 수상했다.
특히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204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해 국책은행의 ESG 모범을 실천하고 탄소금융 리딩뱅크의 위상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기후, 환경과 ESG리스크 전반을 관리·감독 수행했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 위원장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평가기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기후변화 대응부분 2022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국내 5개 기업만 선정)를 획득했다. 국내 금융기관이 리더십 A등급을 받은 것은 기업은행이 유일했다. 이어 2023년 CDP 평가에서 리더십 등급(A-)을 획득하며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에는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탄소중립 목표 국제 인증(SBTi)을 획득했다. 2040 탄소중립,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글로벌 이니셔티브SBTi의 국제 인증 획득함으로써 IBK탄소중립 목표와 전략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SBTi는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이 수립한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는 대표적 탄소배출 인증기관이다.
특히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이 녹색전환에 소외되지 않도록 IBK기업은행은 단계별 지원에 나서 사회적 책임도 높였다.
우선 ESG경영체계도입 준비 기업에게 산업별 차별화된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ESG가이드'를 발간·배포함으로써 중소기업의 'ESG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ESG경영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이용 편의성을 높인 무료 '자가진단 툴(TOOL)' 제공함으로써 'ESG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U공급망 실사 등 규제 대응이 시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실사를 통한 ESG평가등급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ESG정밀진단'을 한 뒤 이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 개선이행 방안 제시로 ESG경영 우수기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ESG심화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경영전략, 세무회계, 법률자문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지원 하는 IBK만의 핵심 비금융 서비스인 '지속가능성 장 종합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IBK기업은행은 ESG경영과 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한 ESG채권 발행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은행권 최초로 ESG인증 등급 최고등급을 받은 원화 중소기업금융채권을 총 1조500억원 발행했다. 이어 2년 연속 국내 최대 규모의 원화 사회적 채권 발행했다. 이는 총 6조8000억원에 달해 2022년 국내 은행권에서 최대 수준에 이른다.
특히 IBK기업은행은 재생에너지, 친환경 SOC(사회간접자본) 등 녹색 인프라 확산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5월 IBK기업은행은 SK E&S와 협업해 금융권 최초로 총 3000억원 규모의 'RE100 펀드' 금융주선을 완료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도록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RE100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위한 2500억원 규모의 펀드 공동조성으로 녹색금융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IBK기업은행은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공동의장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중소기업 녹색전환 지원 관련 IBK기업은행의 글로벌 리더십으로 국제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I)에도 신규 편입했다. 여성 사외이사 선임, 여성 직원 승진 기회 확대 등의 성별 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여성 관리자 비율을 보면 IBK기업은행은 35.4%로 OECD 평균(33.7%)을 상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