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9넌 12월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9 SBS 가요대전'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9넌 12월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9 SBS 가요대전'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술을 마신 채 전동스쿠터를 몰다 넘어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슈가는 전날 밤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탄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당시 슈가는 전동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선 복무 후 입소 제도에 따라 지난 3월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기도 했다. 슈가의 소집해제일은 내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