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뉴스1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동구갑)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4년 대학 평균 등록금 순위'에서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추계예술대(923만9000원·1위)로 나타났다.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을 제외하면 서울 시립대(239만7000원·192위)가 가장 저렴했다.
추계예대 뒤를 이은 서울 주요 대학은 연세대(919만5000원·2위), 이화여대(874만6000원·5위), 한양대(856만5000원·8위), 성균관대(845만원·14위)가 뒤따랐다.

전국 4년제 대학 중 연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 1위는 추계예술대학교(923만9000원)로 나타났다./그래픽=강지호 기자
전국 4년제 대학 중 연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 1위는 추계예술대학교(923만9000원)로 나타났다./그래픽=강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