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32)이 최근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쪼민 캡처
조민(32)이 최근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쪼민 캡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32)가 최근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쪼민'에 '방송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첫 라이브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지난 6일 오후 8시 진행된 조민의 라이브 방송 편집 영상이 담겼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테스트 방송으로 구독자만 참여 할 수 있었고 이들과 30분간 대화 후 종료했다.


조민은 '신혼생활은 어떻냐'는 구독자의 질문에 "결혼하기 전과 후가 완전 똑같다"며 "크게 달라진 점 없이 저희 둘 다 일하는 걸 좋아하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서로 존중해주면서 똑같이 지낸다"고 답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신랑과 저) 둘 다 조금 바빠서 아직 계획 없다"며 "내년부터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노산이 되기 전에 한 명을 낳고 싶은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 전 요리를 한 번 해봤는데 신랑과 같이 먹고 둘 다 배탈이 났다"며 "요리는 내가 섣불리 건드리면 안되는 분야라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 종료 후 조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테스트 라이브 예정공지도 없었는데 많이 들어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라이브 하는 동안에는 정신이 없어 잘 못 봤는데 끝나고 보니 정말 많이 참여해주셨다"면서 "지적해주신 내용들 보완해 다시 돌아오겠다"고 다음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