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은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추석 명절 연휴인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폭염특보를 피해 터널분수를 지나고 있다. 2024.9.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29일은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추석 명절 연휴인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폭염특보를 피해 터널분수를 지나고 있다. 2024.9.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29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올라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에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전국적으로 맑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어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대구 26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