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서 지름 3m 싱크홀 발생… 25톤 트럭 구멍에 빠져 '기우뚱'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벌어져 25톤 트럭이 구멍에 빠졌다. 사진은 4일 낮 1시9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한 모습. /사진=뉴스1(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일어났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낮 1시9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인근 도로에서 지름 3m,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 현상은 25톤 트럭 뒷바퀴 3개가 구멍에 빠지는 사고로 이어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실시한 뒤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