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지난 11일 제주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지역 및 2단계 등재 신청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세계자연유산 지역의 보존과 활용방안' 워크숍 개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의 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지난 11일 제주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지역 및 2단계 등재 신청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세계자연유산 지역의 보존과 활용방안' 워크숍 개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의 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한국의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갯벌의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13일 한국의갯벌 세계유산등재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지역 및 2단계 등재 신청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세계자연유산 지역의 보존과 활용방안' 워크숍를 개최했다.


워크숍은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의 ▲효율적 통합관리▲정책이해 ▲우수관리 사례 ▲지속가능 및 기후변화전략 ▲세계유산 영향평가 제도 등 에 대해 다양한 토론과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인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는 초청 강연에서 갯벌의 보존관리와 지역주민 소득향상과 관련 민·관의 상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세계자연유산의 보존과 관리, 지역주민 소득향상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1972년 채택된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인류의 문화적·자연적 유산 중 세계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을 각 나라가 신청하면 세계유산위원회(IUCN)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2021년 7월 제주 화산섬과용암동굴과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순천· 보성에 걸친 갯벌 등 한국의갯벌(1284.11㎢)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한국의갯벌 세계유산등재 추진단 관계자는 "중앙부처, 광역․기초자치단체, 지역주민과 서로 협력해 세계자연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을 보존하겠다"며 "국내․외 홍보해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생활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