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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중단됐던 KBO 포스트시즌 KIA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KS)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2차전이 재개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이후 이틀 내내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연기됐던 KIA와 삼성의 KS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예정대로 경기가 열릴 경우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2차전이 23일 낮 4시부터 열린다.
KS 1차전은 우천 중단 직전 상황인 6회초 무사 1·2루 삼성 김영웅의 타석에서 다시 이어진다. 1차전이 끝난 뒤 이날 저녁 6시30분에는 2차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진다. 이날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은 비가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